음주운전 접촉사고 내고도 도주한 30대 검거…면허취소 수준

뉴스1 제공 2021.01.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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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를 당한 쏘렌토 차량.(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접촉사고를 당한 쏘렌토 차량.(부산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고도 그대로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10시4분께 부산 서면에서 BMW가 쏘렌토를 치고 달아났다.

그러나 BMW는 300m 가량 떨어진 춘해병원 인근에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멈춰섰다.



조사결과 BMW 운전자 30대 남성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상태로 확인돼 입건됐다. 동승자인 20대 여성은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도주과정에서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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