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 모 백화점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브랜드 '안토니오 마라스 16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hwijpg@(김휘선 인턴기자)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박시연이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셨고 다음날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해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며 음주운전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SBS에 따르면 배우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인근 삼거리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