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 후보자는 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해 충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주식을 정리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보유한 주식은 총 1억675만원 상당으로, 이중 90% 이상이 코스닥 상자사인 미코바이오메드다.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이날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 미공개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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