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인스타그램 캡처
최고기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이혼을 통해 비춰지는 모습으로 3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악플에 시달렸지만 15년간 방송기간에 비해서 심적으로 별 타격은 없다. 오히려 즐거웠고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잘못을 뉘우칠 수 있는 촬영이라 나의 인생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보다 서로의 미흡한 문제였던 것이 가장 크다. 내 문제도 분명하다. 우리 인생도 나 하나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누군가에게 상처되는 말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우이혼을 제대로 못보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18일 방송된 '우이혼'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유깻잎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