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교육생은 총 750명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입학식 참석 교육생은 12명으로 최소화하고 이밖의 서울·대전·광주·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의 입학생은 온라인으로 참석하도록 했다.
5기 교육은 전면 온라인으로 시작해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3기까지 교육 수료생 1623명 중 1009명이 취업했다. 지난해 7월 교육을 받기 시작해 올 6월 수료하는 4기 교육생 500명 중에서도 이미 91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 CNS, 카카오, 신세계아이씨, SK C&C, 롯데정보통신 등 IT 기업을 비롯해 현대차, NH농협은행, 신한은행, 현대카드 등 대기업과 금융 기업이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을 적극적으로 발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