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유다인 "류승룡, 작품 할 때마다 커피차 보내줘"

뉴스1 제공 2021.0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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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유다인이 류승룡이 작품 현장에 매번 커피차를 보내준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주연 오정세, 유다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다인은 '선배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다'는 얘기에 "류승룡 선배님이 작품 할 때마다 커피차를 보내주시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상 깊은 선배에 대해 '오정세'를 꼽으며 "세 작품이나 같이 하기도 했고, 제가 하는 모든 작품에 오정세 선배가 같이 했으면 한다. 아이디어가 많고 영화에서 빈 부분이 있으면 그걸 많이 채워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 분)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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