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6명 증가한 7만3115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하루동안 507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제주 500번 확진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 방역당국은 500번 확진자가 타 지역에서 방문한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역학적 관련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18일 제주소년원인 한길정보통신학교 수용소년과 근무 직원 등 총 84명에 대한 2차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지역에서는 이달 들어 7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일(1월13~19일)간 확진자수는 11명으로, 주평균 1일 확진자는 1.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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