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5명 신규 확진…계양구 요양병원발 2명 포함

뉴스1 제공 2021.0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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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요양병원발 확진자를 포함해 신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인천 3580~3594번)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4명, 중구 4명, 서구 3명, 계양구 2명, 남동구 1명, 미추홀구 1명이다.



유형별로는 집단감염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미상 2명, 해외 입국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은 연수구 지인모임 1명, 계양구 요양병원 2명, 계양구 요양원 1명이 각각 포함됐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연수구 지인모임발은 16명, 계양구 요양병원은 73명, 계양구 요양원은 14명으로 각각 늘었다.


지역 총 누적 확진자수는 3594명이 됐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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