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이트월코리아
TOF는 티몰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에 입점하는 형태로, 국내에 소재한 알리바바의 창고로 소량의 제품을 입고해 판매가 발생하면 익일 전용기로 중국 현지 주문자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입점까지는 평균 20-2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알리바바 한국 보세창고 입고 시 발생하는 소정의 창고비 외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화이트월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다”며 “플랫폼 내 각종 마케팅 툴과 브랜드사와 협의된 마케팅 방안(SNS, 인플루언서, 영상 등)에 대한 비용은 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파악해 최적의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예정이기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화이트월코리아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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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화이트월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된 곳으로, 다년간의 누적 경험으로 High-quality ROI를 유도하는 통합 마케팅 매니지먼트사다. 기존 타오바오를 통한 실시간 방송 외에도 티몰, 샤홍슈, 콰이쇼, 틱톡 등 SNS 마케팅을 위해 전문팀이 제작하는 광고 영상을 효과적으로 노출시켜 중국 내 새로운 마케팅 영역을 구축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