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아련 감성 재킷 공개…겨울의 쓸쓸함

뉴스1 제공 2021.0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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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뉴스1박혜원©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아련한 감성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HYNN(박혜원)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 재킷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HYNN(박혜원)은 추운 겨울 하염없이 내리는 하얀 눈 속에서 덩그러니 홀로 서 있다. 눈을 맞으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는 HYNN(박혜원)의 모습에서 ‘그대 없이 그대와’가 갖고 있는 겨울의 쓸쓸함과 이별의 먹먹한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대 없이 그대와’는 순식간에 우리를 겨울 한복판으로 데려가는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의 인트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격정적으로 그린 발라드 곡이다. 정승환이 처음으로 안테나 소속 외 뮤지션의 가사 작업에 참여해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등 HYNN(박혜원)의 히트곡들을 작업했던 K.imazine가 작곡해 수려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완성됐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 해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비롯해 박근태 프로젝트 ‘한 번만 내 마음대로 하자’, ‘구미호뎐’ OST ‘그대가 꽃이 아니면’ 등을 발매하고 ‘복면가왕’ 사상 최연소 가왕에 등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HYNN(박혜원)의 새 싱글 ‘그대 없이 그대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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