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297,500원 ▼10500 -3.4%)은 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보다 4.94%(1만5500원) 내린 2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달 1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 (125,600원 ▼5100 -3.9%)와 셀트리온제약 (153,700원 ▼7800 -4.8%)도 각각 5.17%, 5.52% 내린 13만2000원과 16만96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자문단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3상 수행을 전제로 품목허가할 것을 제안했다. 안전성은 인정하면서도 효과성은 아직 확인해야 할 것들이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자문단 자문은 중앙약사심사위원회 자문에 앞서 임상·비임상·품질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에는 감염내과 전문의, 바이러스학 전문가, 임상 통계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8명과 식약처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