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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에픽하이 "독립회사 만들었다…최근 작업에 매진" 근황

뉴스1 제공 2021.01.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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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에픽하이© 뉴스1에픽하이©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에픽하이가 근황에 대해 소개했다.

에픽하이는 18일 오후 4시 정규 10집 ‘에픽 하이 이즈 히어’의 첫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上'의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에픽하이는 근황에 대해 먼저 말했다. 타블로는 "독립회사를 만들었다"며 "열심히 일을 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늦게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 전에는 투어도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미쓰라와 투컷은 "작업실을 오가며 앨범 작업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사실 지금 앨범을 내는 것이 맞느냐는 고민을 했다"며 "최근에 나와 투컷이 방송국에 갔는데, 유노윤호가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도 나오고 나도 나오고 하니 옛날에 활발하게 활동했을 때가 생각난다더라"며 "어쩌면 지금 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에픽하이가 여기에 있다'라는 제목에는 17년이 넘은 긴 커리어 속 온갖 산전수전을 겪고도 꿋꿋이 현 위치를 지키고 있는 에픽하이의 다짐이 담겨 있다. 동시에 '이 세상에 날 이해할 사람은 없다'라고 느끼는 이들의 곁을 지키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도 함께 담아냈다.

타이틀곡 '로사리오'는(Feat. 씨엘 지코)는 타인의 불행과 실패를 바라는 자들에게 날리는 시원한 일침을 담았다. 용기를 잃은 현시대 사람들을 대변해 '나는 살아있는 전설이고 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외치는 트렌디하고 강렬한 힙합곡으로, 씨엘과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사리오'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으로 확정된 '내 얘기 같아'(Feat. 헤이즈)는 슬픈 드라마·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이야기 같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한 테마곡이다. 기존 힙합곡의 틀을 완전히 벗어버린, 영화나 애니메이션 OST에서나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이며 에픽하이와 헤이즈의 호흡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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