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각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기능성을 더한 프리미엄 라인마스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난해 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승인을 완료했고, 유럽 CE인증과 국내 KF인증 또한 절차를 밟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이드로겐과 에레우노 마스크는 겉부분에 광택이 도는 고급 소재를 사용해 다른 마스크들과 차별화되는 외형이 특징"이라며 "시장에 넘쳐나는 대동소이한 디자인의 마스크들과 차별화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을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자안은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오더라도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쓰겠다는 사람들이 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임상감염병학 저널에 따르면 실제 마스크 착용 덕분에 법정 전염병 및 호흡기질환 발생 빈도가 코로나 이전 시대에 비해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프리미엄 패션 마스크를 생산하는 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안다”며 “백신 접종 후에도 향후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끊이지 않을 것 예상돼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세련되고 미적인 패션마스크를 만들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