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종교시설발 등 3명 추가 확진 …누적 895명

뉴스1 제공 2021.0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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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성결교회발 누적 44명
진주국제기도원발 누적 5명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시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가 일시 폐쇄돼 있다. 이날 울산시는 해당 교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202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울산시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가 일시 폐쇄돼 있다. 이날 울산시는 해당 교회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2021.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종교시설발 n차 감염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18일 전날 밤사이 남구 거주 60대, 중구 거주 20대, 동구 거주 40대 남성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울산 893~895번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울산893번(남구·60대)은 남양주838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남양주838번은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진주국제기도원발 지역 누적 확진자는 5명이 됐다.



울산894번(중구·20대)는 지난17일 확진된 울산887번의 가족으로, 울산제일성결교회발 n차 감염자다. 울산제일성결교회발 지역 누적은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울산895번(동구·40대)는 지난16일 확진된 울산877번의 접촉자다. 울산877번의 접촉자 중 현재까지 3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울산877번의 부인(울산886번)과 직장동료(892번) 등 2명이 확진됐다. 울산877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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