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화면
지난 17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14회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카운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지청신(이홍내 분)의 악귀가 신명휘(최광일 분)와 결합하며 더욱 강력한 존재로 거듭났다.
이후 예고편에서는 뜻밖의 새로운 카운터(손호준 분)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OCN 측은 14회분 부터 김새봄으로 작가가 교체됐다고 밝혔다. 12회까지 대본을 쓴 여지나 작가는 중도 하차했다. 사유는 제작진과 작가의 의견 차이다. 13회분은 유선동 PD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13회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이야기 전개가 이상했다'는 반응이 여럿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