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사이 11명 추가 확진…지역감염 9명·해외입국 2명

뉴스1 제공 2021.01.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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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정다움 기자자료사진. /© News1 정다움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로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추가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715번부터 1725번까지며, 해외입국자 2명을 뺀 9명은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창원 6명, 진주·거제 각각 2명, 김해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도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각각 1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모두 해외입국 외국인으로, 프랑스와 러시아 국적 1명씩이다.

김해 확진자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외국인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722명이며, 현재 293명이 입원, 1423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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