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사진=AFP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제임스 설리번 일본 제외 아시아 주식 리서치 총괄은 15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바이든 당선인이 대규모 부양 계획을 발표한 뒤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아시아 신흥국으로 흘러든 자금이 다시 미국으로 향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내다봤다.
설리번은 새 부양안은 시장에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면서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몇달 새 아시아로의 자금 유입은 상당히 공격적이었다. 그러나 이제 자금 흐름이 바뀌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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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아시아에서 가장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중국 시장이 자금 흐름 전환으로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