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 파이어파워(GDP) 보고서
GFP는 인구와 병력, 무기, 국방예산, 지리 등 50개 이상이 요인을 활용, 국가의 파워인덱스(PwrIndex) 점수를 산정한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군사력이 강한 것을 의미한다.
국방비 지출 규모에서도 480억달러(약 53조원)로 작년보다 한계단 높은 8위를 기록했다. 미국, 중국, 인도, 독일, 영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이다.
국방비 지출 중국 4배인 美 군사력 1위…북한은 28위세계에서 군사력이 가장 강한 나라로는 단연 미국이 꼽혔다. 이어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 순이었다. 6위를 기록한 한국 다음으로는 프랑스, 영국, 브라질, 파키스탄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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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국은 국방비 지출이 7405억달러(약 817조1400억원)로 가장 많았다. 2위인 중국(1782억달러)의 4배 이상이었다. 이 밖에도 미국은 140만명의 정규군과 84만5500명의 예비군, 항공모함 21척을 포함한 해군 군함 490척 등을 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평가지수 0.4684로 2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5위에서 세 계단 후퇴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북한은 정규군 약 130만명과 예비군 60만명, 탱크 6145대, 전투기 458대, 잠수함 36척 등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했다.
국방비 지출 규모에서도 북한은 35억 달러로 59위를 차지해 작년 74위에서 15계단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