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한 제이컵 챈슬리(가운데)/ AFP=뉴스1
상원 의장을 겸한 펜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인증을 거부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뿌리쳐 지지자들에게 미운 털이 박혔다.
애리조나주 출신의 챈슬리는 자신이 극우성향의 음모론 세력인 큐어넌(QAnon)의 지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검사장 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건 당시 납치 및 살인을 노리는 팀이 있었다는 직접적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당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 등을 토대로 지금까지 200여명의 폭동 사건 용의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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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확정짓는 상·하원 합동회의 당시 벌어진 극우 시위대의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건으로 총 5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