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양태정 경영지배인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으로 한국M&A거래소, 용산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로 활동한 상법 및 자본시장 전문가다. 2017년부터 기업자문과 M&A에 특화된 법무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M&A 계약과 투자유치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개선기간 내 자본금 확충과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과제다. 양 경영지배인은 신라젠 투자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경영정상화 과정을 밟아 신속하고 원활한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 경영지배인은 "투자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논의해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주식 거래 재개를 추진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주주들과 공식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