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배우 류담./사진제공=싸이더스HQ
15일 류담 측근에 따르면 류담은 지난해 5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들만 모여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류담의 아내는 5년 연속 미쉐린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류담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고, 작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류담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idusHQ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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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도된 류담 씨 결혼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류담 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