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액에 판매된 미키 맨틀 야구 카드.(롭 고흐 SNS 캡쳐) © 뉴스1
이는 지난해 8월 394만달러(약 43억원)에 판매됐던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의 루키 카드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 판매기록이다.
고흐는 "맨틀의 이 야구 카드는 스포츠 카드 계의 모나리자와도 같다. 520만달러도 매우 적게 평가된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맨틀은 1951년부터 1968년까지 양키스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18시즌 동안 총 16번 올스타에 선정됐고 MVP를 3회(1956, 1957, 1962) 차지했다. 홈런왕에도 4번이나 등극했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에는 총 7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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