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한끼 포장’으로 함께 합시다"는 글을 올렸다. 본인이 직접 한 만둣집 앞에서 포장을 기다리는 사진도 같이 게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위기, 원래 취약했던 계층과 업종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동네 작은 가게들도 더 힘들어졌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작은 실천을 해 보련다”며 “어제 퇴근길, 집 근처 만두 가게에 들러 저녁거리를 포장했다. 배달업체에 등록되지 않은 동네 가게”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만두가 포장되는 동안, 이웃들과 인사도 나눴다”며 “함께해 주십시오. 집 근처 작은 식당과 사업장을 이용해 주시고 주위에도 알려주십시오. 소박한 안부도 나누며”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