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차서준은 귀가해 차우석을 보자마자 "왜 그러셨냐"라고 차갑게 물었다. 이어 "왜 죄 없는 유정이한테 그러셨냐. 왜 날 비참하게 만드냐"라며 "유정이 함부로 대할 사람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또한 "내가 뭘 원하는지 말하지 않았냐. 내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 주면 안되냐.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거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아내 한유라(이채영 분)가 차서준을 말렸다. 차서준은 한유라가 방으로 들어가자고 붙잡자 "내 몸에 손대지 마"라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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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서준은 "너 때문이야. 네가 그날 유정이 납치만 안 했어도 민혁이 형이 유정이 구하는 일따위 없었을 거다"라면서 화를 냈다. 그러면서 "나 유정이 절대 안 뺏겨"라고 또 한번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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