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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 교회서도 BTJ열방센터 15명 추가 확진…누적 39명(종합)

뉴스1 제공 2021.01.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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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6명·기확진자 재분류 9명…수정구 교회서도 11명 ‘양성’

14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끝자락에 위치한 BTJ 열방센터 모습. 2021.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14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 봉황산 끝자락에 위치한 BTJ 열방센터 모습. 2021.1.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교회에서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이에 따라 성남시에서 발생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는 모두 39명으로 늘어났다.

14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이날 BTJ열방센터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중원구 A교회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역학조사 결과 기확진자 9명이 이 교회 관련자로 확인돼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성남시에서 발생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3명, 29일~1월 11일 16명, 12일 12명, 13일 2명, 14일 6명이다.

거주지별로는 수정구 12명, 중원구 16명, 분당구 9명, 타 지역 2명이다.

확진자 39명 중에는 이날 BTJ열방센터와의 연관성이 확인된 중원구 교회 15명 외에도 수정구 교회 11명이 포함돼 있다.

BTJ열방센터 방문자·접촉자 13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확진자 26명이 교회 2곳에서 발생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두 교회 관계자 다수가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시와 방역당국은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들이 열방센터와 연관된 사실을 함구하거나 부인하면서 역학조사에 애를 먹고 있다.

중원구와 수정구 교회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역추적하는 과정에서 함구했던 기확진자의 열방센터 연관성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이들 두 교회의 출입을 금지하는 등 일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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