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사랑의온도탑이 14일 100도를 기록했다. /© 뉴스1
칠곡군은 14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목표액인 4억 2000만원을 달성해 캠페인 시작 42일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고 사랑의 온도탑에 100도를 점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군민들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칠곡군민들의 나눔정신이 사랑의 온도탑을 조기에 100도까지 끓게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웠다" 며 "사랑의 온도탑에 채워진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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