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제34대 농구협회장 당선

뉴스1 제공 2021.01.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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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왼쪽)이 제34대 농구협회장에 당선됐다.(농구협회 제공)© 뉴스1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왼쪽)이 제34대 농구협회장에 당선됐다.(농구협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권혁운(71)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농구협회는 14일 제3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제34대 농구협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권혁운 후보의 결격 사유 심사 후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앞으로 4년간 한국 농구를 이끌게 된 권 신임 회장은 "한국농구가 과거에 비해 침체되어 있고, 국민들께도 외면 받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신임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농구의 재건 및 명성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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