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박근혜 전 대통령, 징역 22년 확정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이다운 매니저 2021.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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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14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0년·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은 2017년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69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모습. (뉴스1 DB) 2021.1.14/뉴스1(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14일 오전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상고심 선고 공판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0년·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사진은 2017년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69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모습. (뉴스1 DB) 2021.1.14/뉴스1


1. 박근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총 형량이 징역 22년으로 확정됐다. 이날 최종 판결로 박 전 대통령은 특별사면 요건을 갖추게 됐다.

2. 거리두기
정부가 오는 17일 종료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가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3. 셀트리온
다음달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이 예정된 가운데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등 토종 치료제의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4. 조응천 무죄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무죄가 확정됐다. 재판에 넘겨진 지 6년 만이다.



5. 박원순 전 비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함께 일한 동료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비서실 직원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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