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4/뉴스1
정 총리는 14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력모델 확산방안,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상생전략,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기업과 정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제32차 목요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목요대화에는 권영수 LG 부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구현모 KT 대표이사, 김병국 이솔 대표이사, 김형식 이루다 대표이사, 김경훈 코어닷투데이 대표이사 등 기업 대표들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새해를 시작하며 경제 반등을 이루고 선도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만들자'는 상생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성과에 대해 서로의 기여에 따라 공정한 나눔이 이루어지는 상생의 토대 마련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