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택배 사업자격 재취득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2021.01.14 15:09
글자크기
쿠팡, 택배 사업자격 재취득


쿠팡이 택배 운송사업자 자격을 재취득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시설 및 장비 기준 충족 택배 운송사업자' 21개사를 공고했다.



이번에 새로 자격을 취득하게된 회사는 쿠팡로지틱스와 큐런택배, 티피엠코리아 등 3개사다.

CJ대한통운㈜ △SLX택배㈜ △건영화물㈜ △경동물류㈜ △㈜고려택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동진특송 △로젠㈜ △롯데글로벌로지스㈜ △성화기업택배㈜ △용마로지스㈜ △㈜일양로지스 △㈜천일택배 △㈜프레시솔루션 △㈜한샘서비스원 △한국택배업협동조합 △㈜한진 △합동물류㈜ 등 기존의 택배사업자 18개 회사도 이번에 자격을 받았다.



쿠팡은 그동안 자체고용한 배송기사를 통해 로켓배송을 했다. 이번에 쿠팡로지틱스가 택배 운송사업자격을 재취득하면서 쿠팡의 로켓배송 물량을 일부 배송하게될 전망이다. 다른 업체의 물건을 대신 배송하는 사업도 가능해졌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