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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19일, 박범계 25일 청문회… 김성우 대표 '참고인' 채택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21.01.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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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각각 19, 25일 진행한다.

법제사법위원회는 14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 후보자와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 안건을 의결했다. 여야 간사가 합의한 일정이기 때문에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후보자 검증을 위한 자료 제출 요구 안건도 처리했다. 김 후보자와 박 후보자에게 제출을 요구한 자료는 각각 1282건, 1376건이다.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를 김 후보자 청문회의 참고인으로 채택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현재 9385만원 규모의 미코바이오메드 8343주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와 김 대표 간 학연을 근거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차익을 올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초 국민의힘은 김 대표의 증인 채택을 요구했으나, 민주당과 협의해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국민의힘 간사 김도읍 의원은 "백혜련 간사께서 김 대표가 김 후보자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만큼, 증인에서 참고인으로 조정해 주면 출석을 담보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백 간사와 위원장께서 반드시 출석할 수 있도록 약속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이날 법사위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 3건의 청원에 대한 심사 기한을 2024년 5월 29일까지로 연장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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