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재해석한 코트화 '펑키테니스 1998' 출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1.01.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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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첫 출시된 코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F로고 디테일로 신선한 분위기

휠라(FILA), 재해석한 코트화 '펑키테니스 1998'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2021년 봄/여름 시즌에 색상·디자인을 다양화한 코트화 '펑키테니스 1998'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펑키테니스 1998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998년 등장했던 오리지널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지난해 화이트, 블랙 등 심플한 컬러웨이로 출시된 데 이어, 다가올 새봄에 잘 어울리는 ‘파스텔 버전’이 추가 출시됐다.

펑키테니스 1998은 110년 브랜드 역사 속 브랜드 대표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한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된 코트화다. 도톰한 중창과 측면 F로고 디자인이 포인트로 발랄한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에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로 매일 신어도 부담 없어 신학기를 포함해 올봄 패션 자존감을 높여줄 데일리 슈즈로 적합하다.

화이트, 블랙, 베이지로 구성된 펑키테니스 1998 레이스(신발 끈) 버전은 휠라의 헤리티지 감성이 물씬 풍겨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원조 모델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2021 S/S시즌에는 기존 디자인에 일명 ’찍찍이’라 불리는 벨크로 디테일을 더한 신규 모델, 펑키테니스 1998 벨크로 버전이 등장했다. 색상 역시 파스텔 블루, 파스텔 퍼플, 블랙&화이트, 베이지 색상으로 분위기에 변화를 줬다.


사이즈의 경우 레이스 버전은 220~280mm까지 벨크로 버전은 220~250mm까지 10단위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휠라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구성으로 취향, 개성에 따라 선택 가능한 펑키테니스 1998과 함께 신학기 스타일리시한 스쿨룩부터 트렌디한 일상 패션에까지 다양하게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휠라 펑키테니스 1998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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