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로고 / 사진제공=부광약품
부광약품은 국내에서 진행하는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임상 이후 유럽에서도 임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치료제가 가지는 문제점인 음식물에 의한 영향을 회피할 수 있어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 및 복약 순응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용도의 개발은 임상1상의 결과만으로도 허가 및 판매가 가능한 사례가 있어 빠른 개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부광약품과 다이나세라퓨틱스는 “SOL-804의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되었고 기존치료제의 흡수율 개선 및 음식물 영향을 받지 않음을 한국 및 유럽의 1상 시험을 통해 입증함으로써 비교적 빠른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코로나-19 치료제와 조현병치료제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장준비중인 자회사 덴마크 콘테라파마를 통해서 파킨슨병관련 이상운동증 치료제의 유럽, 미국 임상,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를 통해서 전립선암 치료제의 임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의 조인트벤처 재규어를 통해서 면역항암제, 영국의 옥스포드-던디 대학과 함께 파킨슨 병 치료제의 개발도 진행 중에 있어서 CNS, 항암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신약개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