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다해 인스타그램
배다해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태어나서 몸무게 50㎏ 밑으로 내려가본 적이 거의 없다"며 "마른 몸매에 대한 환상이 있어 말라 보이는 척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실 단 한 번도 마른 적이 없었다"고 장문의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배다해는 발레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어깨와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발레 슈트를 입은 배다해는 매끈한 어깨라인과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동료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은 "얼굴 보면 40㎏도 안 돼 보인다"고 적었다. 이 외에도 누리꾼들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다", "마른 몸매보다 건강한 몸이 더 우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뮤지컬 '셜록홈즈', '모차르트'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배다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