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밀스, 마이크 딕먼/사진=마이크 딕먼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현지시각) 영국 모델 출신 겸 사회운동가인 헤더 밀스는 영화 제작자인 남자친구 마이크 딕먼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더 밀스와 마이크 딕먼은 지난해 9월 포르투갈에서 낭만적인 휴가를 즐긴 후, 크리스마스 직전에 약혼반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식통은 "헤더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젊은 마음을 지녔기 때문에 17살 차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헤더 밀스와 마이크 딕먼은 기차에서 처음 만났으며, 당시 헤더 밀스가 마이크에게 "당신 멋져요, 연락해요"라는 메모와 함께 연락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혼 소식은 두 사람이 만난지 18개월 만이다.
가수 폴 매카트니, 헤더 밀스/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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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3세인 헤더 밀스와 약혼한 남자친구 마이크 딕먼은 36세로, 78세인 폴 매카트니보다 42살이나 어려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