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신임대표 취임

머니투데이 김세관 기자 2021.01.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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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가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가 13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경훈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취임식도 곧바로 진행했다.



'그룹 시너지'와 '디지털 혁신', '내부역량 강화'를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박 대표는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1990년 우리은행에 입사해 전략기획팀 부부장, 자금부 부장, 본점 기업영업본부장, 글로벌그룹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우리금융그룹에서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과 재무부문 부사장을 지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신명혁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우리금융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이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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