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는 13일부터 6일간 가상 플랫폼을 통해 개최되는 세계 최대 리테일 유통 전시회 ‘NRF 2021’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HP, 아마존, 구글, 오라클 등 전 세계 80여 개국의 24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산업 성장으로 온라인 쇼핑과 관련한 제품들이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물류 및 운송 분야를 중심으로 모바일 프린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고속 인쇄가 가능한 신제품 P400, P300과 친환경적이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Linerless’ POS프린터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온라인 국제 전시회를 통해 하이엔드 제품군을 선보임으로써 에이루트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련 업체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빅바이어는 물론 시장 선두업체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해외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