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1월12일(10:4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인터랙티브 플랫폼 솔루션 기업 가온미디어 (12,500원 ▼500 -3.9%)(대표 임화섭)의 자회사 모비케이가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모비케이는 자체 브랜드 '1t.'(원잇)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 공식 입점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1t.'(원잇)은 모비케이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해 런칭한 신규 브랜드다.
모비케이는 구매 고객에게 케이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도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1t.’(원잇)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의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상길 모비케이 대표이사는 "아마존을 발판으로 삼아 '1t.'(원잇)을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킬 것"이라면서 "스트랩 케이스의 아마존 입점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액세서리 시장의 점유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t.(원잇)'은 지난 8일 국내에서 아이폰 12 스트랩 케이스 4종을 선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t.'(원잇)의 아이폰 12 케이스는 아마존, 원잇 공식 스토어, 네이버 등 국내외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