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자회사 모비케이가 미국 아마존에 진출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1t.'은 모비케이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해 론칭한 신규 브랜드다.
모비케이는 구매 고객에게 케이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내부도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도록 '1t. 앱'을 통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이상길 모비케이 대표이사는 "아마존을 '1t.(원잇)' 글로벌 시장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아마존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시장을 지속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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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t.'은 지난 8일 국내에서 아이폰12 스트랩 케이스 4종을 선공개하며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t.의 아이폰12 케이스는 아마존뿐만 아니라 원잇 공식 스토어, 네이버 등 국내외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