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 (12,420원 ▲210 +1.72%)은 전일 대비 360원(4.53%) 오른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인양행 (4,650원 ▼10 -0.21%)(3.21%), 신화인터텍 (3,275원 ▲75 +2.34%)(9.86%), 상아프론테크 (32,100원 ▼400 -1.23%)(2.18%), 후성 (12,890원 ▲150 +1.18%)(3.02%) 등도 강세다.
이들 기업은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서 우수 기술 보유 기업으로 선정한 기업들이다.
정부는 이들 기업에 대해 5년간 최대 250억원(연간 50억원) 규모 R&D(연구개발)를 지원한다. 기업부담금도 대폭 완화하고, 4000억원 규모 산업기술정책펀드를 우선 제공해 M&A(인수합병), 설비투자 등에 소요되는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은 △주성엔지니어링 △경인양행 △동진쎄미켐 △코오롱인더스트리 △신화인터텍 △선익시스템 △에이치앤이루자 △에이테크솔루션 △일진머티리얼즈 △아모텍, △에코프로비엠 △와이지-원 △이오테크닉스 △하이젠모터 △세솔다이아몬드공업 △에스비비테크 △아스플로 △미래컴퍼니 △상아프론테크 △성우하이텍 △오토젠 △후성 등 22개사다.
정부는 추후 추가선정을 통해 소부장 으뜸기업을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다만, 에코프로비엠 (112,900원 ▲3,700 +3.39%)(-1.86%), 일진머티리얼즈 (65,600원 ▲1,700 +2.66%)(-0.68%), 코오롱인더 (45,500원 ▲250 +0.55%)(-0.71%) 등은 소폭 약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