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X주연테크, PB 하이메이드 PC 출시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2021.01.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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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롯데하이마트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PC 사전 예약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12일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롯데하이마트 자체 브랜드(PB) ‘하이메이드’ PC 사전 예약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자체 브랜드(PB)로 PC 중소 기업인 주연테크와 협업하에 데스크탑(HIM-TH104MTUP)과 모니터(HIM-J32A)를 개발한 ‘하이메이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 정식출시를 앞두고, 19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데스크탑은 인텔 10세대 i5 모델로, 메모리는 16G, 240G SSD다. 재택 근무와 온라인 교육은 물론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판매가는 94만 9000원이다. 모니터는 LED 80CM (32인치)로 대형 화면이다. 판매가는 19만 9000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하이메이드’ PC 사전 예약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진행된다. 데스크탑과 모니터를 동시 구매하면 데스크탑을 5만원 할인해주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5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S오피스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최종(카드 캐시백 등을 포함한 할인가) 110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과 재택 근무로 PC 수요는 꾸준히 늘 것이라 생각해 PC를 올해 첫 ‘하이메이드’ 제품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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