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오는 2월10일까지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횡성 명품 한우(35만원~), 프리미언 한우(22만원~) 등 최상급 육류 선물세트를 골랐다. 이와 함께 한춘상 일미(一味) 간장게장(28만원~), 전통 섶장 굴비 세트(30만원~) 등 수산물과 명품 표고버섯(13만원~) 등의 특산품도 함께 준비했다. 사전판매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500만원 이상 결제 완료 시 15% 할인혜택과 라세느 식사권 2매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롯데호텔 제주와 울산에선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3만원), 인근 해안에서 잡힌 제주산 은갈치와 옥돔(25만원) 등을, 롯데호텔 울산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혼합 세트(15만원)와 경상도 명품 별미 상주 곶감 세트(7만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대표 레스토랑 상품권으로 간편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도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더 라운지와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꼬냑,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선물세트를 준비해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단 설명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을 권장했던 지난 추석에 시그니엘 서울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며 "설 선물세트를 사전 판매하고 있는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도 지난 한 주간 상품 문의가 부쩍 늘어 달라진 설 풍속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