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텍, 160억원 테스트 장비 투자 결정 "반도체 수요 급증 선대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1.01.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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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8,240원 ▲170 +2.11%)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160억원 규모의 테스트장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투자규모는 전년대비 158.35% 증가했다.



투자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영업 및 생산 스케줄에 따라 신규장비도입과 관련설비를 취득할 계획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신규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업의 내실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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