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T1419 "모모랜드, 멤버별 매력 연구하라 조언"

뉴스1 제공 2021.01.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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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T1419가 같은 소속사인 모모랜드의 조언에 대해 소개했다.

T1419는 11일 오전 11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데뷔 1집 싱글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1’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펼쳤다.

T1419의 데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는 힙합, EDM 기반에 트렌디한 사운드와 독특한 소스의 테마 리드가 특징인 곡이다. '아수라발발타'는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뜻을 담은 주문으로 앞으로 펼쳐질 T1419 아홉 멤버의 찬란한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MLD와 글로벌 IT 기업 NHN, 소니뮤직(Sony Music)이 손잡고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T1419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 퍼포먼스, 프로듀싱, 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9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시안은 글로벌 데뷔 준비에 대해 "언어가 가장 중요했다"며 "많은 선배님들이 시상식 등에서 다른 언어로 소통하는 것을 보고 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언어들을 공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전세계 어디를 가든 그 나라의 말로 인터뷰도 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하려고 한다"며 "지금은 중국어, 스페인어도 공부 중이다"라고 밝혔다.



T1419는 모모랜드와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다. 이들은 모모랜드가 해준 조언에 대해 "얼마 전에 '가요대전'에 함께 출연했다"며 "연습 중에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했는데, 기억에 가장 남는 말은 제인 선배님이 우리에게 멤버들이 많을 수록 각자의 매력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고 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무대에 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보람찬 일이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해줬다"며 "기대해도 좋을 것들이 많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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