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초청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1.01.11 09:41
글자크기
지트리비앤티 (12,140원 ▼280 -2.25%)가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39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비전을 공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행사에서 지금까지 진행된 안구건조증 3상 임상시험들에 대한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홍보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임상 3상인 ARISE-3 투약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다국적 제약사의 관심이 높아 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는 “이번 행사가 언택트(Untact)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ㆍ공간적 물리적 제약없이 미팅 조율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같은 시기에 진행되는 H.C. Wainwright VIRTUAL BioConnect 2021 Conference에도 동시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ReGenTree가 개발중인 안과 질환 치료제 RGN-259에 대한 임상 개발 진행 상황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치료기작, 기존 치료제 대비 차별점, 특허포지션 등을 설명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LB테라퓨틱스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