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충남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출고센터에 완성된 자동차가 주차돼 있다. ⓒ News1 김기태 기자
11일 현대차 아산공장에 따르면 전날(10일)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전 6시 45분~오후 3시 30분까지 생산라인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엔진공장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대화를 나눴던 친형이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자 10일 검사를 받았고, 직원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해 11월 3일에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엔진라인 일부를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