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Δ금호산업㈜(1곳) Δ남광토건㈜(1곳) Δ㈜대우건설(3곳) Δ디엘이앤씨㈜(2곳) Δ롯데건설㈜(2곳) Δ㈜쌍용건설(1곳) Δ에스케이건설㈜(1곳) Δ지에스건설㈜(2곳) Δ㈜케이씨씨건설(1곳) Δ㈜포스코건설(2곳) Δ현대건설㈜(1곳) ΔHDC현대산업개발㈜(2곳) Δ현대엔지니어링㈜(1곳) 등이다.
시는 지역에서 사업(공사)을 하고 있는 사업장 20곳과 이날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 주택 재개발이나 대규모 건축물 건립 등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비산먼지발생사업장 20곳)에서 협약이행을 각각 약속했다.
시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까지 매달 한 차례 사업장의 협약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
또 건설 현장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현장기술 지도와 비산먼지 저감·관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강화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수원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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