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이트큐브
'챌린저스'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바일 앱 서비스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가 후속 투자를 이어갔으며 KTB네트워크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신규 투자사로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19년 10억원 시드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로, 총 누적투자금액은 60억원이다.
2018년 11월 설립한 챌린저스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거래액 81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240억원 대비 239% 증가한 수치다. 챌린저스의 누적 가입자수는 51만명으로, 이용자들이 개설한 챌린지수는 5만5800여개에 달한다.
챌린저스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미션은 운동, 학습, 시간관리, 감정관리 등 500여종에 달하며, 이미 개설돼 있는 챌린지 중 원하는 미션이 없다면 새롭게 주제를 설정해 인원을 모집할 수도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챌린지를 개설하고 도전할 수 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