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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SE'·'에어팟 프로' 4월 출시?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2021.01.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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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 사진제공=애플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 사진제공=애플




애플이 3세대 '아이폰SE'와 2세대 '에어팟 프로'를 올해 4월 출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일본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중국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4월 신형 아이폰 SE와 더 작아진 충전 케이스를 가진 에어팟 프로가 출시될 것이라고 지난 10일 전했다.

지난해 4월 출시된 2세대 '아이폰SE'는 가성비(가격대성능비)를 앞세워 출시 당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같은 해 11월 출시된 '아이폰12 미니' 자리까지 위협했다. 크기와 성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이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후속 제품이 실제 4월 출시된다면, 이는 애플 제품 출시 전략 변화로도 볼 수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아이폰만 매년 고정적으로 출시했고, 아이폰SE와 같은 특별판은 출시 주지가 일정하지 않았다. 지난해 나온 2세대 아이폰SE도 1세대 제품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제품이다.

그런 애플이 특별 모델에 대한 후속 제품을 이례적으로 1년 만에 출시한다면, 보급형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변화로 볼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이번 소식은 애플 전문 분석가로 알려진 밍치궈 대만 TF 증권 연구원 전망과는 상반된다. 그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새 아이폰SE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세대 에어팟 프로 출시 소식도 전해졌다. 신형 에어팟 프로는 충전 케이스 크기에만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충전 케이스 두께는 21mm로 기존 제품과 같고, 높이나 너비가 각각 46mm와 54mm로 좁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형 에어팟 소식은 지난해 10월에도 나왔다. 당시 블룸버그 통신은 2세대 에어팟 프로는 현재 제품의 콩나물 줄기 같은 부분이 완전히 없어지며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와 비슷한 모습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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