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한국수학올림피아드(이하 KMO) 중등부 2차 시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씨엠에스에듀는 총 16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중등부 전체 수상 인원(366명)의 44.8%에 이르는 수치로 역대 최고 성과다.
KMO는 ‘대한수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수학대회로 매년 1차, 2차 시험을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치른다. 그리고 KMO 1차 시험 전체 응시자의 약 10%를 선발해 2차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KMO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매년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학 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이라며 “이 대회에서 CMS는 10여년간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10년간 누적으로 2500명이 넘는 KMO 수상자를 배출했고, 20명 이상의 IMO 한국국가대표가 CMS 출신"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영재 클래스 ‘CMS ON 엣지(ED.GE)’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CMS 수업을 통해 KMO를 준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